[고양일보]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지역 내 홀몸노인들을 위한 스마트 인공지능 로봇 지원사업을 추진한다. 서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우선 10가구를 선정해 이번 인공지능 로봇을 지원하고, 단계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.이 인공지능 로봇은 식사와 복약, 산책 등 알람기능과 함께 로봇 주도의 능동적 대화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메신저·영상통화 기능과 긴급상황 알림기능이 있어 비상시 활용이 가능하다.일정 시간 이상 홀몸노인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 등 미리 지정된 곳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.